LG마이크론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월간 단위로 매출액을 공개하고 있는 LG마이크론은 지난 5월 매출이 6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4%, 전월대비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의 525억원에 이어 다시 한 번 월별 매출액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한화증권 최현재 연구원은 “매출액이 많이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은 PDP 후면판(PRP) 매출이 4월의 48억원에서 5월에는 107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라며 “전 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강호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도 PDP 후면판과 포토마스크의 출하량이 늘고 세도우마스크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올 전체 매출은 7077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나증권 도철환 연구원은 “5월 매출이 사상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는 등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구조가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향후 LG전자의 라인 확대가 LG마이크론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들은 LG마이크론에 대해 일제히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8만원대 중반에서 9만원대 후반으로 현재 주가 6만4000원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표1.LG마이크론 월별 매출액 추이(단위:억원)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매출액 446 485 510 525 619
표2.증권사별 LG마이크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단위:원)
구분 투자의견 목표주가
한화 매수 95000
하나 매수 84800
동원 매수 92000
대신 매수 93000
LG투자 매수 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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