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대표 이용인)이 LG필립스LCD와 대만 청화픽처튜브(CPT)으로부터 잇달아 LCD용 광확산필름 제품 인증을 획득, 하반기부터 확산필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광확산판이 중국 CPT의 백라이트유닛(BLU) 업체인 레디언트로부터 노트북용 15.4인치 광확산판 인증을 받아 납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6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한편 다른 제품군으로도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신화인터텍은 1일 LG필립스LCD로부터 17인치 LCD모듈용 광확산판의 제품 승인을 획득, 6월부터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의 한 관계자는 “LG필립스LCD 외에 다른 국내외 주요 업체들로부터도 제품 승인을 받고 납품을 추진 중”이라며 “연 90억원 정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LCD용 반사판을 국내 기술로 개발, 현재 수요 업체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자회사인 신화오플라를 통해 STN-LCD용 편광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신화인터텍은 CRT용 특수 테이프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 평판디스플레이 활황에 맞춰 LCD용 필름 등의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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