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 신인그룹 엠스트리트 비쥬폰 홍보대사로

“For my love” “The one for me”라는 곡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인그룹 엠스트리트(M.Street)가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의 인터넷 영상전화기 ‘비쥬폰(Visufon)’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번 인연은 그룹 활동 때문에 지방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된 광토, 설 등 멤버들이 씨앤에스의 인터넷 영상전화기 ‘비쥬폰’을 가족들과의 메신저로 사용한다는 소식을 들은 씨앤에스가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먼저 제안해서 이뤄졌다.

　광토는 “비쥬폰이 상대방과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 영상전화기 인데다가, 전화세도 들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엠스트리트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씨앤에스는 엠스트리트의 사무실과 공식 팬클럽에 각각 비쥬폰을 증정, 팬과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부재중일 때는 부재중 영상메시지를 남겨 공식 홈페이지로 자동 업 로드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또 엠스트리트가 출연하는 케이블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 때,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여 직접 엠스트리트를 보기 힘든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통화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이와 함께, 씨앤에스는 자사의 어학단말기 ‘스마트랩’도 각종 공연시 경품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엠스트리트는 비쥬폰이 청각 장애인들의 수화 통화용으로 활용되는 점을 감안, 콘서트나 모금활동을 통해 비쥬폰을 청각 장애우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씨앤에스 관계자는 “비쥬폰이 차세대 네트워크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과 신인그룹 엠스트리트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 씨앤에스의 제품 특성을 살려 엠스트리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향후 광고모델로까지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