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12비트와 14비트 125MSPS급 데이터 컨버터 ADC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TI코리아 측은 신제품 군이 80·100·125MSPS 속도를 내는 3종의 14비트 ADC 3종의 12비트 ADC로 구성돼 있으며 동급 최대의 SFDR, 높은 신호대잡음비(SNR) 및 저전력 소모 특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새로운 ADC계열은 상호 핀 호환되므로, 업그레이드가 손쉬우며 설계자들은 애플리케이션마다 적당한 분해능, 속도,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TI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통신 부문에서는 리시버 성능의 향상을, 비디오 시스템에서는 고화질 영상의 구현을, 테스트 장비에서는 신호 분석 능력의 향상을, 의료 계측 부문에서는 정밀 분석 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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