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7일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자사 무선인터넷 ‘위피’ 시스템에 대해 국제 정보보호 표준규격인 ‘BS7799(ISO1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S7799 인증을 얻은 국내 금융기관은 여럿 있으나, 이동전화사업자로는 KTF가 처음이다. KTF는 인증획득을 위해 자사 위피 시스템의 다운로드·게이트웨이·사용자사이트·개발자사이트의 보안절차를 체계적으로 수립,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송주영 부사장은 “KTF의 위피 서비스가 국제적인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