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구현의 핵심과제인 정부기록물관리의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정부기록보존소(소장 김한욱)는 7일(금)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록물관리 발전방안 및 전자정부 추진에서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태수 교수(연세대 문헌정보학)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황보열 교수(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가 ‘전자정부 추진의 핵심요소:디지털아카이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송희준 교수(이화여대 행정학), 이영학 교수(외국어대 사학), 서은경 교수(한성대 지식정보학), 정국환 행자부 전자정부국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에는 기록물 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은 허성관 행자부 장관도 참석, 전자정부의 역할에 알맞는 전자기록물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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