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권 http://www.koreamold.com)은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금형기술 전시회 등에 참석, 수출 상담을 벌여 총 28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금형조합 측은 일본 오사카 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된 ‘2004 일본금형 및 가공기술 전시회’에 조합원 20개사와 함께 한국관으로 공동 출품, 일본·중국·대만·미국 등의 바이어들로부터 14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금형조합 측은 일본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금형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나고야와 동경에서 최근 조합원 13개사와 함께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지원을 받아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지에서 총 135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금형조합 측은 나고야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 업체 40개사가 방문, 600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했고 동경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 56개사 바이어가 방문해 7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야마하 모터 등 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과 정밀 전자(가전)금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금형조합 측은 “일본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일본 업체들이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한국산 금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일본 현지에 한국산 금형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있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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