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델과 팜에 PDA용 LCD 공급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LCD총괄의 조용덕 상무는 16일 개최된 경영설명회에서 “올해초부터 델과 팜에 PDA용 LCD 공급을 시작했다”며 “초기 물량은 소량이지만 향후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2002년 자사의 PDA인 넥시오에 LCD를 공급한 적이 있지만 해외 업체에게 PDA용 LCD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 중소형 LCD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1분기 월 300만개 수준에서 오는 4분기에는 월 600만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LCD부문에서 지난 1분기 내부 매출 제외 2.37조원(내부 매출 포함 약 2.8조원)의 매출과 0.87조원(약 0.98조)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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