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정부의 양해각서 교환은 3국에 리눅스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이용태 한국OSS포럼협의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한·중·일 3국은 리눅스협의체 구성은 물론 향후 동북아 리눅스시장의 주도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한중일 3국이 공개SW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한 것만으로도 공개SW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특히 공개SW에 대한 합의는 3국의 이해관계의 대립이 없는 만큼 더욱 발전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중·일 3국이 공동기금을 마련하고 연구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향후 3국의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벌이는 사업을 적극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합의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수세와 레드헷에 버금가는 리눅스 업체들을 육성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이 동북아 리눅스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전경련이 정부에 공개SW와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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