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 전문업체 넥스텔이 오헌국·이호상 공동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오헌국 단독 대표 이사 사장 체제로 전환, 경영 일원화를 실현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상 사장은 넥스텔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동시에 부사장에 선임됐다. 이호상 부사장은 “넥스텔이 신규 사업인 휴대폰 부품 사업에 지난 7월 진출한 이후 공동 대표로서 그동안 휴대폰 부품 업체로 변화시키는 업무를 진행, 이번에 그 역할을 마쳤다”고 말했다.
넥스텔은 이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업부문을 휴대폰 폴더모듈 사업부문과 배터리·충전기 사업부문으로 이원화하고 휴대폰 폴더모듈 사업부문 총괄에 이호상 부사장을, 배터리·충전기 사업부문 총괄에 계열사인 코어텍 지정만 사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넥스텔은 올해 약 750∼8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넥스텔은 4월부터 안양 공장에서 월 30만대 규모의 휴대폰 완제품을 조립,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매출 및 이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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