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 인근에 지신기반산업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올해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진입도로 및 용수시설비 전액과 단지 내 용지보상비 일부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올해 시 예산을 확보해 9090평(3만㎡)이상의 도심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한 구청장 군수 간담회’에서 산업용지난 해소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각 구군이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 동구청은 현재 동구 율하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 7만 평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건교부는 이와 관련해 올 상반기 내로 대도시 인근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단지 최소면적 기준을 현행 4만5000평(15만㎡)에서 9090평으로 낮추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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