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영업총괄직에 권치중 부사장 영입

 전년 대비 20% 성장, 45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운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http://www.bea.co.kr)가 영업부문 총괄직을 신설하고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전 SGI 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권치중씨<사진>를 영입했다.

 권치중 부사장은 한국IBM·다우기술·데이터제너럴을 거쳐 SGI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21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영업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또 웹로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통합 및 기업 포털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의 성장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기존 영업 조직에 대해서도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김승호(제조영업본부) 이사·임승환(금융영업본부) 이사·김정우(채널영업본부)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했으며, 공공영업·통신영업·마케팅 분야의 유관동 부장·김대원 부장·이광훈 부장은 각각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 솔루션 분야의 매출을 올해는 30%대까지 끌어올려 EAI 및 포털 시장에서도 WAS 분야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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