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헌규)은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2004년 국제과학전람회에서 송호원씨(경기과학고 졸업)와 한상임·최민지씨(경기과학고 2년)가 각각 환경부문 1등상과 물리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해 국내에서 열린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상과 물리부문 특상을 수상했던 ‘타조의 장내세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악취제거에 활용할 균주개발’(지도교사 이재구)과 ‘우리의 전통활인 각궁의 우수성 분석과 발사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지도교사 박정행)를 각각 이번 국제대회에 출품했다.
이 대회는 문화적 배경이 다른 청소년간의 과학작품을 통한 국제교류 증진과 청소년들에게 연구과제 발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국제대회로 올해에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22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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