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칩 성능이 강화된 솔라리스 OS 기반 유닉스 서버 로엔드 모델 신제품 ‘프라임파워 250·45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주파수 1.32GHz의 ‘스팍V‘를 2∼4개까지 탑재가능하고, 내장 2차 캐쉬가 기존 제품의 2배인 2MB로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또 고속·광대역 크로스바 시스템 버스를 채용했으며, 높은 수준의 RAS(신뢰성, 가용성, 보수성) 기능으로 철저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밖에 하드웨어 감시 전용 칩에 시스템 감시로 하드웨어나 OS의 이상을 재빨리 검출할 수 있고, 운용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연계로 시스템 전체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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