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 시스코시스템즈가 공동으로 투자한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업체인 샨다(성대망락)가 다음달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상하이발로 보도했다.
샨다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3억∼5억 달러(3150억원∼5250억원) 정도를 조달할 계획이며 주관 증권사는 미국 골드만삭스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와 시스코는 거액의 투자 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샨다는 지난 99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업체로 소프트뱅크와 시스코가 공동 설립한 투자 펀드 ‘소프트뱅크 아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펀드’가 지난 3월 4000만 달러를 출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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