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이용경)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통신분야 IT정보센터(ISAC)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 이관, 2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자연합회는 지난달 15일자로 ISAC 운영권 폐지신고를 냈으며 소속 실무진 3명은 KISA로 옮겨,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성재모 KISA 침해사고대응협력팀장은 “통신사업자들은 적은 비용으로도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게 됐다”면서 “지원센터와 통신ISAC이 협력해 통신사업자들의 인터넷망을 실시간으로 감시, 이상징후를 신속히 전달하는 등 조기대응 프로세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신ISAC은 지난 2002년 사업자연합회가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테러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회원사들의 회비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말 정통부가 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업무중복과 효과적 운용 등을 고려해 KISA로 이관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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