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화마을의 설 명절 판촉이벤트에서 전남 특산품이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103개 정보화 마을이 설을 맞아 인터넷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전남은 배와 곶감 등 9개 정보화마을 41개 특산품을 출품해 2억1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마을별로도 나주 배꽃마을이 배 1억원어치를 팔아 1위를 차지했으며 영광 굴비마을이 7000만원, 영암 신북과수원마을이 배 3000만원 등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양 백학동 마을은 1300만원어치의 곶감과 밤을 팔아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으며 나주배는 주문이 쇄도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처럼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자 올해 14개 마을을 추가해 모두 24개 정보화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생산자와 현지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특산품 판매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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