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최동일)는 20일 방배 3동 295번지 ‘약수터마을’마을 주민 20여 가구에 쌀 70포대와 김, 건어물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배동 ‘약수터 마을’은 일명 비닐하우스 촌으로 불리는 강남 지역 빈민촌으로 5평 남짓한 판잣집 20여 채가 옹기종기 모여 한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아직도 상수도 시설이 없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워도 제대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노인들이다.
SKC 사회공헌팀 엄상홍씨는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라는 소한과 대한 사이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경제 한파가 서민들의 생활을 움츠러들게 하는 요즘 설 연휴가 즐거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명절이 그리 달갑지 않은 이웃들도 있다”며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은 없어도 어르신들이 식사라도 거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라고 따뜻한 속내를 밝혔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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