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 매출 및 당기순이익 목표를 각각 21조원, 1조1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화그룹은 14일 ‘2004년도 경영계획’을 통해 올 매출은 작년(20조원)보다 5% 높게 책정했으며 또 당기순이익은 작년(3700억원)보다 19%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투자는 올해 6500억원으로 지난해의 4000억원에 비해 비교적 큰 폭 높였다.
한화는 사업단위별 수익력 증대, 내재가치 향상, 중장기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가 불확실한 사업단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경영키워드로 ‘가치경영, 미래경영’으로 정하고 △뉴한화 경영혁신활동 △경영평가이익(H-EVA) 관리시스템 정착 △윤리경영 및 환경경영 실천 등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신인사제도’를 수립해 인재육성제도를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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