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게임업계 CEO 신년사

`제2의 도약의 해`…수출·내실 기하기 총력

인터넷포털 및 게임업계는 올해를 ‘제 2의 도약의 해’로 규정하고 수출 및 내실 기하기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전략이다.

 NHN 김범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닷컴의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04년은 디지털 콘텐츠가 본격적인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해로 IT산업 부흥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박석봉 지식발전소 사장은 신년 포부에서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해 주식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2004년은 또 한번의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콘텐츠 코리아’를 엮어 낼 수 있는 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보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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