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한남수)는 내년 매출 6800억원을 올리고 영업이익을 흑자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25일 한남수 텔슨전자 사장은 “내년에는 북미 시장과 동남아 등 신규 시장 개척과 GSM 휴대폰 시장 진출로 400만대 이상을 공급할 것”이라며 “상반기에 20여개에 달하는 신모델을 출시해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올해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투자자산 매각 등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며 “자산 구조조정으로 마련된 자금 중 500억원 이상을 차입금을 상환, 재무구조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텔슨전자는 올해 유상증자 등을 통해 272억원의 자금을 확충한 데 이어 구조조정 차원에서 인력규모도 1000명에서 750명으로 슬림화했다.
한 사장은 또 “내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 비용만 5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CDMA 시장에 한정됐던 수출이 지난달부터 GSM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제품의 포트폴리오도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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