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현물가격과 고정거래가격 모두 하락했다.
지난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SD램과 램버스D램 모듈을 제외한 시장주력의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은 일제히 하락했다.
DDR 256Mb(32M×8 400㎒) SD램은 지난주 월요일 3.65∼3.95달러(평균가 3.85달러)에 장을 시작한 후 금요일 3.60∼3.92달러(평균가 3.82달러)로 하락, 평균가격 기준으로 주간 1.29%가 내렸다.
DDR 256Mb(32M×8 333㎒) 제품은 월요일 3.60∼3.90달러(평균가 3.77달러)에서 금요일 3.55∼3.85달러(평균가 3.74달러)의 가격변동으로 주간 1.06%가 하락했다. 같은 용량의 266㎒ 제품은 월 3.60∼3.90달러(평균가 3.70달러)에서 금 3.45∼3.85달러(평균가 3.65달러)로 주간 2.14%나 떨어졌다.
이에 반해 128Mb(16M×8 133㎒) SD램은 3.40∼3.50달러(평균가 3.44달러)에서 5일 연속 상승하며 3.45∼3.85달러(평균가 3.56달러)에 마감돼 주간 3.79%가 올랐다. 평균가 기준 2주연속 상승이다. 256Mb(32M×8 133㎒) SD램은 5.60∼5.80달러(평균가 5.67달러)에 마감되며 주간 0.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램버스 D램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12월 상순에 이어 12월 하순 공급분 D램 고정거래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DDR 256Mb 400㎒ 제품은 6.89∼8.71% 하락한 3.88∼4.99달러, 333/266㎒ 제품은 5.60∼7.34% 내린 3.88∼4.13달러선에 결정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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