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대표 전세호 http://www.simmtech.co.kr)은 지난 11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04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 등으로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11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774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640억원)을 약 20.3% 초과했다.
특히 이같은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8.7%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 47억원, 당기순손실 59억원에서 각각 흑자 전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심텍 김영구 재무담당(CFO)은 “신공장의 생산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고 현재 본격적인 가동으로 올해 목표인 전년 대비 30∼40% 이상의 매출 증대와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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