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한남수)는 유럽형(GSM) 방식의 와치폰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중에 출시 예정인 텔슨전자의 GSM 와치폰은 슬라이딩 타입의 슬림한 제품으로 심카드 등을 이용해 1인 다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중국·미국·유럽 등을 겨냥해 개발됐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중국 GSM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GSM 와치폰 공급으로 연간 최소 1억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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