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공학회(KSPE·회장 이후상)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7, 28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2003 나노엔지니어링 한·일 국제공동심포지엄(조직위원장 김승우 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도쿄대의 기계전자복합기술분야 석학인 도시로 히쿠치 교수와 초정밀기계가공분야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마쓰자와 교수를 비롯한 한·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또 국내 나노벤처인 나모텍·경원테크·이노틱스 등 20여개 업체와 기계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고등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물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김승우 교수는 “마이크로와 나노급 초정밀 제품이 쏟아지면서 나노엔지니어링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일간 연구기관 및 업체의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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