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5.8%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2004 금융동향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중 수출이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비투자는 내년 2분기중, 민간소비는 내년 3분기 이후 회복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연구원은 또 내년도 국내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통화정책은 완화적 통화정책기조에서 벗어나 올해보다 상대적으로 긴축적인 기조로 선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내년 경기가 상승탄력을 받게되면 정책금리인 콜금리는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소폭(25bp∼50bp)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이같은 여건아래 내년중 국고채 수익률은 올해보다 높은 연평균 5.5%, 회사채 수익률은 연평균 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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