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6일 디지털TV와 고해상도 TV수신기 등에 사용되는 고속 아날로그 투 디지털 컨버터(ADC)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최저 전력 소비율에 10비트에서 12비트를 내는 고속 ADC며 반도체 설계 디자이너들은 이 제품을 사용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설명했다.
김용훈 사장은 “CMOS 제조기술로 전력을 크게 감소시킬 있는 ACD를 생산하게 됐다”며 “데이터 수집시스템과 의료영상 및 가전 비디오 등의 다양하고 엄격한 성능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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