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화면을 이동할 수 있는 휠을 부착한 새로운 마우스·사진와 자판에 음료를 흘려도 동작이나 청소에 문제가 없는 새로운 키보드를 개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마우스는 휠 하나로 상하는 물론 좌우 스크롤이 가능한 ‘틸트휠 기술’을 도입했으며 토글 기능을 도입, 휠 버튼을 약하게 눌러서 열려진 창을 전환할 수도 있게 했다. 새로운 키보드는 내부 구조를 개선해 엎질러진 물이 자연스럽게 배수 구멍을 통해 흘러 내리도록 설계돼 오물이 묻을 경우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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