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4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48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오는 3분기까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1108억원 대비 1% 증가한 1119억원으로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작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IT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텔 CPU, HP 프린터, 5.1채널 스피커, 메인보드 등 주요상품이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했다”며 “특히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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