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기기(대표 윤대호 http://www.daiwha.com)가 약물자동주입기 CE 마크 인증 획득을 계기로 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최근에 개발한 약물자동주입기(모델명 MP-1000)는 스테핑 모터를 채택, 마이크로 단위(0.1cc)로 약물주입이 가능해 신생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입량 보정 기능이 있어 일반용 IV세트과 약물자동주입용 IV세트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혼탁액·혈액 등을 주입할수 있고 초음파 센서를 내장, IV세트내 공기유무를 보다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회사 국산의료기사업본부 임준 이사는 “이번에 CE 마크 인증을 획듬함에 따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유럽권으로 수출 지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50만달러어치의 수출 계약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전체 매출 180억원 가운데 국산 제품 비중이 10% 이하로 저조했지만 해외시장을 공략, 내년엔 15∼2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대화기기는 코닥 등 총판대리점으로 지난 93년부터 전기수술기·약물자동주입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의료기기 회사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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