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진창현 http://www.celltree.co.kr)는 탯줄혈액 기업 최초로 탯줄혈액 보관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배상보험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현대해상에 ‘탯줄혈액보관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탯줄혈액 보관중 사고시 고객을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그동안 관련업계는 탯줄혈액 보관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거나 환자에게 이식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탯줄혈액 보관 금액을 다시 돌려주는 약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탯줄혈액 보관에 대한 고객 보호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양윤선 사장은 “탯줄혈액 보관 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험 가입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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