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범죄감식 전문 특수차량을 경찰청에 납품했다.
현대차는 그레이스 3밴 차량을 6인승으로 제작한 특수 범죄감식 차량 21대를 수주,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차량은 무전기 브라켓과 범죄증거물 보관용 캐비닛, 경광등 등의 장비가 탑재돼 있다.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해 감식반의 증거물 확보 업무 등에 이용되는 범죄감식 특수차량은 연간 수요가 평균 30대 정도로 현대자동차 그레이스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범죄감식 특수차량은 사건 현장에 긴급 출동해야 하는 범죄 감식반 업무에 기동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동 사무차로서 공간 활용성 등도 고려돼야 한다”며 “이번 경찰청 납품으로 현대차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지영 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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