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은 28일 원내 농구장에서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3회 모형 태양광자동차(솔라카) 경주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84개 중·고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모형 태양광자동차의 속도경기 및 디자인 심사가 진행됐다. 참가팀에는 모두 가로 세로 120×160㎜ 크기의 태양전지판 1장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개최될 ‘제15회 신재생에너지워크숍’과 함께 거행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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