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련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시장 지각변동 조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PLM 솔루션업체인 PTC의 국제영업부 사장인 폴 J 커닝햄 부사장이 16일 방한했다.
그의 방한은 오토데스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연합군의 PLM시장 진출 선언, EDS의 PLM사업부 매각 계획 발표 등으로 시장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커닝햄 부사장은 “지난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 굴지 대기업들이 PTC 솔루션으로 전환하면서 한국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는 우리 제품을 도입한 이들 고객사의 협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지원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편으로 PDM링크 등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삼아 한국 중소기업 시장에 진출하겠다”도 말했다.
커닝햄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마이크로소프트 연합군, SAP 등 새로운 PLM업체의 출현에 대응한 차별화 전략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MS나 SAP)모두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대기업이지만 추구하는 전략은 우리와 다르다”며 “PTC는 모델링과 캐드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지켜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커닝햄 부사장은 EDS PLM사업부 인수 의사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힐 수 없지만 22일 본사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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