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소닉(대표 오병수 http://www.techsonic.co.kr)은 산화인산철(FePO4)을 양극재료로 사용한 대용량 2차전지 ‘M Charger’를 출시한다.
리튬이온 폴리머전지 업계의 선발주자인 미국 베일런스사가 개발한 M Charger는 노트북·휴대폰·PDA 등의 모바일 기기 충전용 배터리로 10Ah(두께 13㎜, 길이 300㎜, 폭 230㎜)와 5Ah 두 종류다.
이 제품은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PDA·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산화인산철을 사용해 생산비용은 기존 리튬코발트 옥사이드를 양극으로 사용한 제품에 비해 5분의 1에 불과다. 반면에 에너지 밀도는 ㎏당 170Wh(360Wh/L)로 대용량이다.
또 양극재료로 산화인을 사용함에 따라 폭발의 위험성이 작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거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배터리 본체와 어댑터로 구성된다. 본체는 검정색 계열의 얇은 판형태로 노트북 아래에 놓고 사용이 가능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 중앙 하단에는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과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하는 5개의 발광다이오드(LED)램프를 탑재하고 있다. 잔량표시램프는 100·75·50·25%, 그리고 10% 이하로 구분돼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한다.
이 회사의 이희영 차장은 “사용 온도나 기간, 제품 등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며 “충전과 방전시에도 잔량표시 램프가 위치한 부분의 미열을 제외하고는 발열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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