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대표 정문식)가 이트로닉스 인수를 추진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레전자는 KTB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10일 인수의향서를 전격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레전자는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는 중견 디스플레이 업체로 홈시어터, 휴대폰 임가공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평판TV 주문이 크게 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가 요구된 것도 인수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트로닉스의 매각작업을 맡은 영화회계법인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실사기간을 거쳐 다음달 7일 제안서를 받고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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