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판기 산업의 흐름과 신제품 동향을 제시해줄 ‘벤딩 코리아 2003’이 오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회장 이충전)가 코엑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자판기 관련 48개 업체가 참가해 자동판매기를 비롯해 부품·시스템·내용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자판기 부문에서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자판기·캔복합형 자판기 외에 원두커피 자판기가 다수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어뮤즈먼트·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제품들도 다수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식품분야 가운데 소형 유인매장을 완전 무인매장화할 수 있는 ‘오토샵(무인매장)’ 시스템이 출품될 예정이며, DVD렌털자판기·캔슐토이자판기·손눈썹자판기·비눗방울자판기 등 이색상품도 선보인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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