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간의 원자력의학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제가 구축된다.
과기부는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 개원 40주년을 맞아 최근 미국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와 진료 프로토콜 공유, 원격진료서비스, 의료진 교육, 공동연구 등 7개항을 골자로 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영상원격진료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협진시스템과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최소 1년 이상 공동 의료경험을 쌓은 의료진들과 국내 연구진간의 첨단의료·연구체제를 갖춘 ‘한·미 원자력의학 공동센터’(가칭)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84년에 설립된 이 센터는 뉴욕의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시행되는 미국내 병원평가에서 암분야 최다 1위를 차지한 미국 최고의 암센터다.
한편 이 센터측은 원자력의학원 4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회 원자력의학원-슬론케터링 공동 콘퍼런스’에 토마스 파헤이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9명의 세계적인 암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이중배 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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