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전용 수신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세대 디지털 비디오 복원 기술인 ‘H.264’와 디지털 오디오 복원 기술인 ‘MPEG-4 BSAC’를 처음 상용화한 것으로 차세대 방송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지상파 멀티미디어 방송송수신 표준과 호환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지상파 DMB 수신기 개발을 통해 국제 표준화 활동과 기술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국내 DMB서비스의 조기 상용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는 지상파 DMB 전용 단말기 외에도 휴대형 DMB 수신기 및 DMB 수신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융복합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DMB는 정부의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분야 중 하나이며,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내외 DMB 관련 업체들이 장비 및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야다. DMB 표준 규격은 차세대 방송 포럼의 주도로 올해 5월에 제정된 지상파 H.264 및 MPEG-4 BSAC를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및 MPEG-4 BIFS를 통한 양방향 대화형 서비스가 가능한 데이터 방송을 지원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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