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과학연구소(대표 황성연 http://www.kmsi.co.kr)는 28일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 ‘리피노·사진’를 출시했다.
리피노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복부의 비만을 감소시킬 수 잇는 제품으로 복용시 포만감으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 탱자를 주원료로 하는 리피노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를 함유, 비만의 원인인 염증성 일산화질소(NO)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작용으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의 활성을 조절해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연소와 배설을 촉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또 콜레스테롤 생합성과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녹차, 연꽃, 진피 등 독성이 없는 천연물질과 HCA, L-카르니틴, 식이섬유 등이 포함됐다.
박창신 연구소장은 “리피노는 내장지방이 쌓여 각종 성인병 질환이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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