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스마트카드관련 행사인 ‘카드테크코리아2003(CardTech Korea 2003)’이 2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행정자치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카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아래 국내외 60여 스마트카드 및 솔루션 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부문, 차세대 스마트카드 비전과 국제기술동향을 소개할 국제콘퍼런스 부문으로 나뉘어 29일까지 계속된다.
함께 열리는 ‘카드테크코리아2003 국제콘퍼런스’는 세계적인 산업분석 전문기관인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의 전문 애널리스트와 국내외 CEO 및 전문강사가 초빙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카드의 ‘비즈니스모델 & 칩’을 주제로 웰컴·한국IBM·서울시·필립스·인피니온 등이 각사의 비전을 발표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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