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향후의 홈시어터시스템은 영화뿐만 아니라 CD도 듣고 일반 TV나 위성방송을 듣는데도 활용될 것이어서 활용영역이 무척 넓습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이 IT중심으로 가든, AV중심으로 가든 오디오는 필수이기에 시장성은 무한하다고 봅니다.”-안태호 블루텍 사장. 13일 열린 삼성전자 홈시어터시스템 발표회 자리에서 홈시어터시스템이 DVD플레이어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

 “기술만으로 블로그의 진화를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새로운 문화이며 이 관점에서 접근해야만 시장도 열릴 것입니다.” 레떼 김경익 사장. XML이니 RSS니 블로그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지만 블로그의 진정한 힘은 문화를 바꾸는데서 나온다고 강조.

 

 “제3세대(G) 시장을 둘러싼 서비스 및 장비 업체들간의 이해관계는 정말 복잡하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 무엇이 ‘고양이’인지는 내심 인식하지만, 정작 ‘방울달기’에 나서는 것은 꺼려하기 때문에 답답한 술래잡기 게임만 이어지고 있다. 이름하여 3G 딜레마다.”

 -박종봉 애틀러스리서치그룹 대표, 3G 딜레마를 서비스, 장비, 정부 각각의 공통분모를 찾아내 대국적 합의로 결론지어야 한다며.

 

 “이동통신업체는 광고할 돈으로 휴대폰 요금이나 내려라.”

-네이버 satte***. 공중파 TV를 보면 매일 통신회사 광고뿐인데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뮤직비디오를 꼭 외국에 나가서 찍어 와야만 하나.”

-야후 worksix***. 현지에서 몇억씩 뿌리는 돈에다 소비자들이 (외국서 찍은 뮤직 비디오가 담긴) 앨범을 구매할 때마다 유출되는 외화가 적지 않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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