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2일 3분 이후 요금 50% 할인 등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KTF(대표 남중수)는 이날 통화시간 3분을 넘으면 이후 요금을 50% 할인해 주고 커플간 통화 무료, 평일 무료통화 시간만큼 주말에 무료통화 제공 등 신규 요금상품을 내놨다.
또 지난 7월말로 가입이 중단된 동영상 서비스 ‘핌’의 무제한 요금제에 이어 다량의 무선데이터 무료패킷을 제공하는 요금제도를 개편했다.
특히 무선데이터 요금의 과다발생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4만원, 8만원 경과시마다 문자메시지로 통보해주는 ‘요금알람서비스’도 개발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KTF는 그동안 요금 적용단위를 패킷(1패킷=512바이트)으로 해 고객이 사용량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 향후 출시하는 데이터 요금은 패킷 대신 킬로바이트( )로 표시하기로 했다.
요금상품 가입 및 변경은 KTF 멤버스 센터(1588-1618)로 전화하거나 KTF 사이버 고객 센터( http://www.ktfmembers.com)로 신청하면 된다.
KTF는 이번 5개 요금상품 외에 하반기중에 새로운 요금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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