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LG CNS와 ‘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해 오는 11월 초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반박 입장을 밝혔다.
티켓링크는 8일 “문화관광부의 기술심사를 통과해 통합전산망사업에 참여한 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서버를 구축하고 회사 영업구조도 이에 맞게 개편, 3년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쳤으나 아무런 통보 없이 갑자기 업무를 중단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티켓링크는 “모든 준비를 완료한 시점에서 사업 주관부서가 영진위로 이관되면서 사업자가 이중으로 선정되는 결과에 이르렀다”면서 “전사의 역량을 쏟아부었던 투자가 하루아침에 모두 손실이 되어 돌아온다면 중소기업인 티켓링크의 존립을 뒤흔드는 것은 물론 정부의 예산낭비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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