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멕시코 극빈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멕시코 소녀의 집 학생 140여명을 초청했다. 멕시코 소녀의 집은 극빈층 청소년들에게 무상교육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복지 교육기구로 LG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연간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한 소녀의 집 소속 140여명의 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소년의 집, LG전자 평택 캠퍼스, KBS 아트홀 등에서 멕시코 전통 음악·무용과 한국 대중가요, 전통 궁중무 등을 선보이는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LG전자는 파키스탄, 모로코, 이집트에서 국내 치대교수모임인 대한구순구개열학회와 연계,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 언청이 환자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은 물론 직접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올해 6월부터 ‘월급 우수리제도’를 시행, 모금된 금액을 매월 고아원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국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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