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아이에스(대표 김양기 http://www.tids.co.kr)의 ‘TCP-2420’은 동급제품 대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프린터로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뛰어난 성능과 인쇄품질 등의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컬러 레이저프린터는 컬러 인쇄가 가능하면서도 높은 소모품 비용 및 낮은 출력속도 때문에 일반 업무용 프린터보다는 전문분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태흥아이에스의 TCP-2420은 분당 컬러 20장, 흑백 24장의 출력속도를 갖춰 일반 사무환경에서 컬러 레이저프린터의 대중화를 크게 앞당길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네트워크 지원으로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속도의 손실없이 전문적인 출력물 작업이 가능하며, 폭넓은 용지규격 대응으로 전단지는 물론 소책자, 제안서, 1.2m의 배너광고까지도 출력할 수 있다.
자동양면 인쇄장치는 출력속도의 저하없이 고속으로 뛰어난 품질의 문서 출력을 가능케 하고, 1200dpi 해상도와 자동 컬러 조정기능은 사진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컬러 레이저프린터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지녀 향후 제조사의 시장점유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흥아이에스는 ‘TCP-2420’ 출시와 동시에 ‘TCP-3730’과 함께 정부조달제품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초소형 컬러 레이저프린터 ‘TCP-2012’ 등도 민수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양기 사장은 “TCP-2420의 뛰어난 출력속도와 기능 및 경제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 사무기기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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