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틸(대표 김가람 http://www.autonesting.com)은 제주대 생산공학과 조경호 교수와 공동으로 최소 원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산출하는 프로그램(모델명 CIM플러스)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조분야에서 주자재로 사용하고 있는 판재와 선재(긴 모양의 원자재, 형강 파이프·목재·섀시·철근 등)의 실형상을 인식한 후 최적 생산 크기를 자동으로 산출해 원자재의 손실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매 및 생산 계획을 자동수립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기존 프로그램들처럼 수학공식을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픽셀형상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제품을 확인하면서 반복적으로 자동배치할 수 있다.
김가람 사장은 “전통제조업은 원자재를 얼마나 효율성 있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원가경쟁력이 좌우될 수 있다”며 “자동산출 프로그램 개발로 각 업체가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원자재 구매에서 재고 관리·생산·출하 등 일관된 공정의 생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ERP시스템과 실시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스템을 구축, 판매 중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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