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반원익)은 한국대표단을 조직, 독일 비스바덴에서 개최된 주차박람회 ‘Parken 2003’에 참가, 총 40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기술·자본제휴를 통한 조인트벤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독일연방주차장협회가 주최하고 유럽주차협회가 후원하는 주차전문 박람회로 금년 유럽의 9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500여명의 주차전문 바이어가 전시부스를 방문했다.
한국대표단은 주차관제회사 5개, 기계식 주차업체 1개 등 총 6개 업체 35명이 참가해 총 60여회 중요상담을 전개, 한국과 유럽의 제휴를 통한 OEM 및 제3시장 공동진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시켰다.
조합 관계자는 “유럽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 제휴를 통해 제품수출은 물론 기술제휴를 통한 OEM 수출, 자본제휴를 통한 중국 등 제3시장 공동진출, 국제컨소시엄을 통한 플랜트 수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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