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 http://www.gaeasoft.co.kr)는 KTF(대표 남중수)와 ‘위피(WIPI) 서버 상용개발 및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약은 KTF가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 위피를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운용 및 위피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것이다. 지어소프트는 지난 9일에도 KTF와 위피 서버 솔루션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위피 전담 사업본부를 신설해 위피 운영시스템 기능 보완 및 신규기능 개발을 비롯, 위피 테스트 시스템 개발과 콘텐츠업체 사업 지원 등 위피 상용화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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