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테크(대표 정준)와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20억원대에 이르는 KTF의 WCDMA 서비스용 지하철 광중계기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말부터 올해초에 걸쳐 KTF가 실시한 벤치마크테스트(BMT)를 통과해 입찰 참가자격을 획득했던 두 회사는 최근 진행된 입찰에서 쏠리테크가 1위, 파인디지털이 2위 자격을 획득해 총 120억원 규모의 지하철 광중계기를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WCDMA망 공용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한국전파기지국관리와 조만간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이며 한국전파기지국관리를 통해 지하철 광중계기를 공급하게 된다.
두 회사가 각기 공급할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KTF가 지하철 1∼4호선 구간에 설치할 120억원 규모의 중계기 물량을 일정 지역 혹은 일정 금액 기준으로 나누어 공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케이스티파이, 삼성 갤럭시S25 케이스 공개
-
2
삼성MX·네트워크, 작년 영업익 10.6조…갤럭시AI로 반등 노린다
-
3
'라젠카'·'레드바론' 연출 고성철 감독, 100스튜디오서 한-일 애니메이션 가교
-
4
LGU+, 파주 AIDC 착공 9부 능선 넘었다
-
5
애플, 흑인 역사의 달 기념한 '블랙 유니티 시리즈' 공개
-
6
화웨이, 네팔 50억 규모 데이터센터 계약…美 영향 벗고 남아시아 입지 강화
-
7
KT, AI-RAN 얼라이언스 합류
-
8
[ET시론]글로벌 K콘텐츠의 다음 스테이지, 넥스트K
-
9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확정
-
10
넥슨, 1000억 자금 지원 '마비노기 모바일' 3월 출시
브랜드 뉴스룸
×